안국 카페 모자이크 베이커리

간만에 찾아온 맑은 하늘

바람도 선선하면서 벌써부터
가을 냄새가 느껴지는 날씨였어요!

일을 보고 나니까 해가 쨍쨍하니
또 커피 먹으러 안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더워라,, @~@

마침 지나가다 눈에 들어온 카페

언뜻 봐도 패키지의 예술적 느낌이 나서
홀리듯 들어오게 됐어요.

대략적인 위치는 런던베이글있는 길목에 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안국역 2번 출구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신상 카페 느낌이 솔솔

전체적으로 유럽 감성이 가득한 카페 내부


일단 빵이 한가득 보이니 뭘 먹어야 할지 설렜어요
다 사지는 못하지만 다 내 거 같은 느낌이랄까..

 

 

상권이 상권이라 그런지
높은 가격대이긴 하지만

패키지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졌고

패키지 구경하랴 뭐먹을지 고르랴

평일이라 이런 여유도 있나 봐요
(주말엔 빵이 거의 팔려서 남은 게 거의 없대요 ..!)

유독 눈에 들어온 햄버거같이 생긴 샌드위치
다음번에는 샌드위치를 먹어볼려구요

커피와 음료 아이들을 위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
가족들과 다 같이 와도 좋을듯해요.

주문하고 문을 열고 나오면

외부공간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날씨가 덥거나 비 오는 궂은 날씨엔
자리 제약이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뒤로 작은 공간들도 혼자 와서 앉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두어 저는 이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다 고른 디저트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배가 들어간 디저트였어요

커스터드가 들어가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하고 먹어서 그런지 입맛을 돋우는 맛 ,,!

딱 제가 먹고 싶었던 달달하고 바삭한 식감이라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미각도 즐거운 곳이지만

내부가 크지 않은 공간을 이렇게 시각적으로 즐겁게
표현했다는 게 즐거웠고

빵이 맛있어서 또 올 것 같아요!

북촌점과 대학로 율곡점
두지점 운영 중이니
가까운 곳 방문해보세요!

 

 

 

 

영업시간 

mon - sun

am10:00 ~pm19:00